영국여행 시 그 문화에 가장 가까워 지는 방법은 영국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식사 형태는 한국에서 경험해본 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화 된 문화를 접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현지 식사 경험을 최대한 즐기려면 제대로 된 레스토랑을 이해하고 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지인들이 가까이 있다면 그들의 눈에 정중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는 영국식 식사 형태의 측면을 살펴 봅시다.
테이블 매너 이해하기
영국의 식사 에티켓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 중 하나는 식기사용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젓가락과 숟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인것처럼 영국에서는 나이프와 포크가 필수입니다. 영국인들은 식사 중에는 포크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에 칼을 들고 먹는 스타일을 따릅니다.
한국인 여행객의 경우, 칼로 음식을 자른 후 포크를 오른손으로 바꿔 잡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관습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포크를 왼손에 쥐고 사용하여 음식을 입으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은 음식을 자르고 가이드하며 의사를 표현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식기를 손에 쥐고서 상대를 가리키는 제스처는 삼가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타일을 유지하면 현지 전통을 존중하고 문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접시를 가로질러 대각선으로 칼과 포크를 모아 서버(웨이터)에게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작고 사소한 제스처는 올바른 에티켓 입니다.
예의와 소통 매너에 유의하기
영국 레스토랑에서는 예의가 중요합니다. 영국은 외식을 사회적 경험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버와 상호 작용할 때 항상 "제발(플리즈)"과 "감사합니다(땡큐)"라고 말하세요. 이 간단한 문구는 영국 문화에서 사소하지만 높은 수준의 기본적인 매너로 여겨집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도, 또는 물 한 잔만 요청할 때도 간단하게 위에 단어들을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문한 음식이 테이블에 올라오면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말하면 서비스에 감사한다는 표시가 됩니다.
명심해야 할 또 다른 측면은 목소리의 크기입니다. 영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부드럽게 말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높이거나 너무 크게 말하는 것은 상대 문화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식사하는 동안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를 유지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현지 관습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팁 에티켓
팁이 관습적이지 않은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팁은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일반적인 금액은 전체 요금의 약 10~15%이지만 서비스 수준과 레스토랑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구서에 명시된 서비스 요금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레스토랑이라면 팁을 더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팁을 남기는 것은 좋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정중한 제스처입니다. 일부는 현금으로 팁을 주는 것을 선호하지만 카드 결제에 팁을 추가하는 것도 허용된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이러한 관행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여행객에게는 팁을 남기지 않는 것은 매우 무례하거나 감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팁이 예상되는 레스토랑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작은 팁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관습에 대한 존중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한국 여행객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결론
한국인 여행객으로서 영국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은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지만 특정 식사 에티켓에 대한 인식도 필요합니다.
식기를 잡는 스타일을 따르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말하며 팁을 준수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상과 나이스한 경험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제스처는 현지와 원활하게 조화를 이루며 영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면서 식사 또한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추가 : 식탁 위에 팔꿈치 올리고 계시지 마세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신발신고 쇼파에 눕는 것과 같은 예의입니다.